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6 FIFA 월드컵 독일 (문단 편집) === 경기 === 32강 조별리그에서는 여느 대회와 달리 이변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변이라고 해 봤자 첫 출전국인 가나가 16강에 우크라이나가 8강에 진출하고[* 게다가 우크라니아는 H조에서 스페인을 제외하면 튀니지와 사우디는 충분히 우크라이나가 잡을 수 있는 하위권 팀이였기에 이변이라 불리기도 뭣하다. 당장 첫 경기 스페인전에 0 : 4로 대패당하고도 우크라이나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도 사우디를 확실히 양학하며 스페인전 대패 후유증을 빠르게 회복했기 때문이다. 가나의 경우 이탈리아, 체코, 미국과 함께 E조로 죽음의 조로 예상했으나 막상 본선에서 미국은 팀캐미스트리 분열로 자멸했고, 체코는 부상병동과 황금세대 맴버들이 하필 본선에서 에이징커브가 이어지면서 체코에 비해 상대적으로 팀 연령이 낮은 가나가 체코와의 E조 2위 싸움에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또 다른 이변이라면 A조의 폴란드와 F조의 크로아티아의 탈락인데 아무래도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다 보니 폴란드와 크로아티아가 톱시드 국가 다음으로 데이터상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두 국가 모두 조 3위로 탈락했다.], 황금세대 체코의 예선탈락과 유럽 지역 예선에서 1실점하고 7조 1위로 본선에 오른 세르비아가 3패로 광탈한 것뿐. 또한 E, F, G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조에서는 16강 진출팀이 사실상 두 경기만에 너무 쉽게 갈리며 동시에 열리는 각 조의 조별리그 3차전은 이미 진출이 확정되거나 탈락이 확정된 팀간의 대결이 많아 다른 대회에 비해 긴장감이나 흥미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16강에서도 이변 없이 다들 이길 팀이 이겼다. 16강 대진 자체가 어느 정도 팀간의 차이가 있는 대진이기도 했던 지라…. 다만 16강 이탈리아와 호주의 경기는 토티의 후반막판 극장 PK결승골이 없었다면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 한편 16강 스위스-우크라이나 전에서 나온 [[승부차기]] [[삼연뻥]]은 예선에서의 판정 논란으로 침통해 있던 한국 축구 팬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었다. 다만 강팀간 대결로 주목받은 포르투갈-네덜란드, 스페인-프랑스의 경기는 많은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승리. 특히 프랑스는 예선에서 졸전을 치러 다들 광탈 후보로 뽑았으나,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스페인을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스페인의 큰 대회 징크스는 계속되었다.[* 스페인은 이 징크스를 2년 뒤 유로 2008에서 처음으로 깨뜨리고, 메이저 대회 3연패(유로, 월드컵, 유로)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섰다.] 8강에서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포르투갈이 잉글랜드를 각각 승부차기 끝에 이겼고, 브라질-프랑스 전은 [[티에리 앙리]]의 결승골로 프랑스가 승리했으며, 이탈리아는 한 수 아래의 우크라이나를 관광 태웠다. 한편 8강 포르투갈-잉글랜드 전에서 [[웨인 루니]]의 반칙 직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에게 달려가서 고자질(…)하고 퇴장을 시킨 뒤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려 전 잉글랜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중요한 사실은 당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고 루니는 그의 팀 동료였다는 것. 덕분에 팬들에게 대차게 까였고 루니와의 관계도 잠시 소원해졌다. 4강에선 프랑스가 [[지네딘 지단]]의 활약으로 포르투갈을 격파했고, 이탈리아는 연장 끝에 독일을 물리쳤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2골을 넣었다.] 이후 3·4위전에서 독일이 포르투갈을 이겼다. 대망의 결승전,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1:1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까지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지단이 마테라치의 인격모독적 발언에 낚여서 박치기(…)를 시전, 바로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서 지단은 불명예스런 [[가린샤 클럽]]에 강제 가입.[* 월드컵에서 한 경기에서 득점과 퇴장을 동시에 당하는 것을 비꼬는 말로 실제 존재하는 클럽은 당연히 아니다.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가린샤]]가 최초이며, 한국에서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하석주]] 때문에 유명해졌다.] 결국 수적 열세에 몰린 프랑스는 수세에 급급했으나 이탈리아도 골을 넣지는 못했고, 94년 월드컵 이래 12년 만에[* 이탈리아는 그때도 당사자였다. 상대는 [[호마리우]]가 이끄는 브라질이었는데 정규시간+연장전 내내 브라질 공격을 화려하게 차단한 [[프랑코 바레시]]와 토너먼트를 하드캐리한 에이스 [[로베르토 바조]]가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결승전 승부차기가 진행되어 이탈리아가 키커 5명 전원이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5:3으로 자국 역사상 네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지단의 박치기가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나머지 실축했던 트레제게는 다소 묻혔다.[* 물론 자신은 큰 상처를 받았고 이후 여러 번 눈물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